안녕하세요~ 유승호 입니다.
음... 오늘의 후기는 아마도 염장질 제대로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
참고로 올시즌 눈을 한번도 안 밟아 보신분들은 뒤로가기 버튼으로 이곳을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읽다가 데크 들고 뛰쳐 나갈지도 모르니까요~ 음하하하하하
제 볼 막!!!!! 꼬집어 주고 싶죠?? ㅋㅋ
화요일 7시쯤 웹캠을 보니 휘팍 미친듯이 눈을 뿌리고 있더군요~ㅎㅎ
내가 있을곳은 저기인데...... 난 왜 여기서 이러고 마우스를 깔짝깔짝 대며 이러고 있을까??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찰나 기가 막힌 타이밍에 전화가 옵니다.
"승호야 내일 휘팍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얼마나 듣기 좋습니까!
"휘팍가자 휘팍가자 휘팍가자 휘팍가자"
원래 한번 팅기는척 잠깐 스케줄좀 확인 해야한다고 말하면서 몸값좀 올려주고 그래야 했으나....
너무 흥분한 나머지 어디서 모이세요??? 라는 말먼저 불쑥.....ㅋㅋㅋㅋ 네!! 라는 대답도 못한채....ㅋㅋ
그래요~ 전 무지 가고 싶었습니다.
제설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중이 새끼마냥 화냈다 웃었다 를 반복!!!! 조증과 우울증 동시 다발적으로 시전하는 내공을 펼쳐 보이던 제게 단비가 내린겁니다.!!ㅋ
잠자기 전까지 10분마다 웸캠 체크!! 눈은 계속 뿌려질 뿐이고.... 시커먼 내마음도 하얗게 번져 갈 뿐이고....
한 3시간 잤나 봅니다.~ 눈이 번쩍!!! 일어나자 마자 뭐했냐구요?? 아시면서 웸.캠.체.크!!ㅋㅋㅋㅋㅋ
아직도 뿌리네요!!~~~~~~~~~~~~~~~~~~~~~~~~~~~~~~~~~~~~으마하하하하하하
오늘은 카풀로 가기로 했으니 약속 장소로 이동 슝슝~~==333
내차 USB에 노래들이 이렇게 신나고 좋았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서 장비 옮기고 다시 슝슝~~==333
아!!! 세상은 참 아름답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염장질에 필요없는 중간은 다 생략!!!ㅋㅋㅋㅋ)
아!! 가다보니 곤지암도 살짝 제설 시작 하더군요~ㅋㅋ
둔내 지나서부터는 이건뭐 콧구멍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다르네요!!
달려 면온ic 도착!! ㅋㅋㅋㅋㅋ부으아아아아앙~~---=====333
휘팍 주차장 도착!! ㅋㅋㅋㅋㅋ 아씨!!! 눈이다!!! ㅜㅜ
내가 널 밟으려고 자그마치 몇달을 기다린줄아니~~ㅜㅜ
아씨!~~ 지금은 엄마보다 니가 더좋아!~
이쯤에서 수퍼 건망증 시전해주시는 우리의 찰리형님!!!
이름하야 내부츠내놔 사건! 휘팍에 도착했는데 부츠가방이 없어 지셨다는 겁니다. 이런 낭패가...
차돌려야 하나??? 아 어쩌지??? 찰리형님 께서는 거기 서있던 전부를 도끼눈으로 다 내려 찍을듯이 보시며
가방을 찾아 해메십니다. 아 큰일 ㅜㅜ 내가 안그랬는데.... ㅜㅜ
응?? 자기부츠 다 챙겼는데 하나가 남네?? 응???!! 멍미??
"형님 이거 형님꺼 아니에요??"
찰리형님: "어? 이거 내가방이야?? 내 부츠가 왜 이가방에 들어있지?"
네!!! 찰리형님께서는 댁에서 나오실때 어떤 가방을 가지고 나온지 모르십니다...ㅋㅋ
덕분에 저희는 살기어린 눈에 찔려 마음속에 칼빵 하나씩 새기고 왔...;;
여하튼 스키하우스에서 평문형님과 민수형님 합류해서 슬로프로 나가 볼까요? ㄱㄱ씽~~
엄마보다 더 좋은 눈에 미안하지만 데크를 올려봅니다.~~